우리는 사랑에 목이 말랐다.

우리의 눈은 끊임 없이 무언가를 쫒아 간다.
삶을 유연하게 반복하면서도 때로는,
이가 빠진 톱니처럼, 일률적이지 않게,
삶을 벗어나려 한다.

우리의 마음은 끊임 없이 무언가를 쫒아 간다.
삶이 어렵다고 외치면서도 때로는,

 미완성의 시/권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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