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터,
나에게 매주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시꺼먼 커피와, 거무스름한 거품을 마시게 된다.
거무스름한 거품은 이내 사라지고 나의 입속에
남은 것은 커피의 진한 향이 쓰디 쓴 여운으로 남게 된다.
한 잔, 한 잔,
아마리카노를 마시면서
나는 잠시나 생각을 해 본다
커피잔을 찍으면서 하나의 사진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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