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던 찰나는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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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던 찰나는 사실과 다르다. » 매일의 사진

오늘은 커피가 예쁘다 서면점으로 가 보실래요?

사진의미학 | 2008/02/18 20:45

커피가 예쁘다.
이 곳은 한참 장사가 잘 되는 인기있는 커피숍인 것 같다.

한 사람 건너, 한 사람은 커피가 예쁘다를 알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이니까.
서면점은 저번주 토요일 방문이 두번째였다.

남포동이 좁은 다락방 같은 느낌이라면, 서면점은 넓은 아파트와 같은 분위기다.

역시나 좁은 개단을 오르면 아래와 같이 액자 사진이 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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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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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바빴다. 아메리카노 한 잔 내어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
4명의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었는데도, 너무 분주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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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자리가 없어 바(bar)로 된 공간에 등을 보이며 앉아 있었는데, 바로 뒷 좌석에 여러 손님들이 왔다 간다.
여자들끼리 모여 재잘 재잘 이야기 하고 간다. 나는 가만히 그들을 힐끗 지켜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
그 것이 커피가 예쁘다를 가는 한 가지 매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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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커피를 마시지 않는 손님들도 보인다. 커피는 커피 전문점에서, Tea는 Tea 전문점에서...
라고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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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오늘도 역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커피가 예쁘다의 잔은 좀 특이하다. 볼이 넓어 마치 국 그릇 처럼 생겼다. 덕분에 두손으로 쥐고, 스윽 마시는 맛이 좋다. 그제는 남포점에가서 아메리카노의 샷을 하나 더 추가했다.

그러니 바리스타분께서 이거 너무 쓸 텐데... 이런다. 나는 괜찬다고 했다. 샷 2개 까지는 그렇게 쓴지 모르겠다.
어릴적에 블랙 커피 블랙 커피 하길래, 인스턴트 커피를 블랙으로 타 봤는데 왜 이렇게 설탕도 프림(크림)도 넣지 않고 마시나 했다. 그래서 사실 나는 처음에 아메리카노에 대해 공포감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 소개를 통해 마셔본 커피, 설탕도 크림도, 본래 커피 맛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나 또한 커피는 설탕, 프림, 시럽,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마신다. 그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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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작년 9월인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2봉 갈아 왔다. 아직 그게 남아 있는데, 지금은 맛이 변했겠지.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도 힘이 든다. 그때 당시에는 커피 그라인더 까지 사서 만들어 마실까 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주말에 한 잔씩 마시는 즐거움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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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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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s beautiful, Tony Kwon, 2008



여러분도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그리고 스타벅, 커피빈, 파스쿠치, 할리스 커피 등 브랜드 커피에 질린다면, 커피가 예쁘다를 찾아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이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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