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를 갔었다. 그 때 당시, 서로 사는 이야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한 사람이었고, 친 동생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2006년 가을, 서울에 면접을 보려 가면서 다시 한 번 만났었던 기억이 있구나. 그 이후로는 사실 특별한 연락도 직접 만나지도 않았던 사람......
이 사람은 정처 없이 떠돌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나름데로 떠나 다니는 아이, 자신 조차 자신의 사고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은, 이상이 넘치는 아이......
나의 전화기 속에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로 언제나 연락해도 즐겁게 답을 해줄 그런 아이라 생각이 든다.
혹시 연락처가 바꼈을까? 지금 메시지라도 한 번 보내 봐야 겠다.
늦은 밤에 보냈으니, 뭐 내일이라도 답이 올까...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뒤적이다, 오늘에야 여기에 공개를 해 본다.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 (0) | 2008/02/25 |
|---|---|
| 3년, Nikon F3와 다시 만나다. (22) | 2008/02/18 |
| 필름 수동기에 다시 관심이... -첫번째 이야기- (18) | 2008/02/13 |
| The woman I know. (19) | 2008/02/11 |
| 오래전 기억...... (8) | 2008/02/03 |
| [사진 전시] 이제 너의 자리를 지워 버릴게 (8) | 2007/02/10 |
트랙백 없음 | 댓글 8개
트랙백+댓글 | 트랙백 | 댓글
-
Comment by
Deborah at 2008/02/03 14:4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아아.. 아가씨 참 참하네요.^^
-
Reply by
사진의미학 at 2008/02/03 16:56 / Permalink / Modify/Delete어제 메시지를 날리고 아침에 답이 왔는데,
누구이신지? 제가 폰을 바꿔서요...
라는 답을 받고 바로 나의 전화기에서 번호를 삭제했.....ㅋㅋ
사람의 관계란 참...... 그렇네요...
-
Reply by
Deborah at 2008/02/03 17:26 / Permalink / Modify/Delete기억 못할수도 있죠. 여자들은 그래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오랜 기억과 인상적인 그런 느낌을 주지 않은 분들은 잘 기억을 못해냅니다.
-
Reply by
사진의미학 at 2008/02/03 20:06 / Permalink / Modify/Deleteㄷㄷㄷ 완전 OTL이네요...
친하게 지냈는데 말이죠...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참 남자로서 허무하다고 할까요??
-
-
Comment by
바람노래 at 2008/02/03 17:45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인상이 희미하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희미한 법!!
ㄷㄷㄷ
그러길래 나처럼 나쁜 사람이 되어야지...ㄷㄷㄷ-
Reply by
사진의미학 at 2008/02/03 17:56 / Permalink / Modify/Delete이런 좬장...할...
-
-
Comment by
낭만고냥씨 at 2008/02/04 12:45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아이라면..엄청 어린 아가씨군요..
여자는 어릴땐 순진 어리버리하기 때문에 그때 확 낚어채야 하지 말입니다.. 날라가버리면..쯥..-
Reply by
사진의미학 at 2008/02/04 13:00 / Permalink / Modify/Delete그런건가요? ㅋ
근데.. 이 아인, 완전 이상의 세계에서 살고 있어요..ㅋㅋㅋ 그래서 그때 당시 절대 호감이 가질 않았다는.ㅋㅋ
-
-
Write your comment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