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다가 오고, 성웅이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이유인 즉은 내가 주문하고 웅이가 돈을 낸 자기 가방이 도착했다는 것과 세로그립을 판매하게 되었다는 것, 그러면서 오늘은 저녁에 민기와 그 여자친구를 만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갈까 하고 물어 보니 조금 뒤에 답이 온다. 민기에게 이야기 하고 내가 가도 되는 자리라고... 일 마치고 서면으로 가서, 소문으로만 듣던 민기의 어여쁘신 여자 친구를 보았다. 민기도 솔로 탈출을 할 줄이야.... 이제 커플로 놀러좀 가겠구나 싶었다~
아... 옆에 이렇게 여친(편의상 줄임말을.. 쓰겠습니다..)이 옆에 있으니 참 부러워 보였다.
민기를 서면 뮤직스테이션에서 먼저 만나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내가 "민가야"부르고는 순간 한 컷 이미지를 담아본다.
예쁜 보라씨... 이름이 재미있다... 재미있다는 말이 실례는 되지 않겠지.... 흠...
그런데 왜 민기는 그날따라 말이 없었을까? 기분은 좋아 보였는데 왠지 말수가 평소보다 적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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