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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내가 왜.
살아가면서 이런 슬픔을 맛보아야 하는건가.

세상 모든 일은 무언가 누군가와 함께하면 슬픔이 되는 이치.
혼자면 혼자 감당하면 되기 때문에 외로움만 있는 것.
그러니까 그 외로움을 혼자만의 삶으로 정복해 나가는 것.

삶은 생각하면 어렵고도 복잡하고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심정 충분히 아니까.

그런 것 포기하고 함께 하면 좋을 텐데.
함께 하면 삶이 슬프다.

도대체 이놈의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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